강명원 울진경찰서장은 지난 9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치단체장과 정치인 등 유명인들이 동참해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이어 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면서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것이다.

강명원 서장은 손병복 울진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한편 강명원 서장은 해양경찰과 함께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해양경찰서장 최원식 서장과 울진 교육지원창장 황석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