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윤종진)에서 경찰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다가 올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파헤치기 알림판을 제작해 학교전담경찰관 인지도

를 높이고 있다.

 관내 14개교 교실 게시판에 학교전담경찰관 사진과 연락처를 게시해 경찰이 늘 

가까이 있다는 인식을 시키는 한편경찰이 아닌언니, 누나와 같은 존재감을 심어 주고 

있다.

 또한, 초·중·고교생 대상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 각 상황에 대한 적절할 대응법과 

예방법 등 눈높이에 맞춰 재밌고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강의를 구성 학생 학생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양경찰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학교폭력근절을 위해서 모든 경찰력을 집중

하고 강도 높게 대응하는 한편, 경찰–학교–학부모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는 

학교폭력이 뿌리 내리지못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