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파출소(소장: 신현성) 에서는 금일 15:15경  

북면 부구리에 거주하는  민원인이 울진에서 북면 사계리로 가는 버스에 

자신이 병원에서 수령한 한달치 약(심장약)  봉지를 두고 내렸다며

새파랗게 질려 파출소를 방문하였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태진혁 반장은  민원인을 진정시킨 다음

차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울진버스에 일일이 전화,

  민원인이 승차하였던 차량을 확인,

운전자와 통화 금일 16:40경  

분실물을 민원인에게  무사히 돌려 주었습니다. 

물건을 돌려 받은 민원인의 연신 고맙다는 인사에 

봉사에 대한 참 보람을 느꼈으며  

본건을 접수부터 종결까지 용의주도하게 처리하는 

태진혁 반장의 모습이 

  봉사경찰의 귀감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