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오동석)는

태풍 “콩레이”로 인한 침수지역「사회적 약자 위무활동」중 장애인가정이 거주하는 셋방이 산사태로 완파되어 이재민 대피소에서 거주하는 것을 확인, 절망적인 상황 속 도움을 주고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오동석 서장은 냉장고와 이불셋트를 각각 기증하였고 아울러 경찰서 직원들이 모은 의류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찰협업단체 및 관련 연계기관과의 협업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주택임대 알선 및 이사 지원을, 경찰발전위원회·보안협력위원회·bbs영덕군지회 등 경찰협업단체에서는 가구(장롱·서랍장) 및 전기 온수보일러 설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오동석 서장은 “이번 경찰을 날을 맞이하여 피해가정 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 경찰직원들과 관련 협업단체 회원 모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봉사자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연계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