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구자용)에서는 2015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도내 2위(전국 4

위)를 차지하여 범죄로 부터 안전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체감안전도 평가는 매년 경찰청 고객만족모니터센터에서 상·하반기2회에 걸쳐 전국 

25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있는 범죄안

전도(절도·폭력안전도, 강도·살인안전도), 교통사고안전도와 법질서 준수도 등 5개 항목

에 대하여 지역주민 30명을(1급지 경찰서 40명, 2급지 35명, 3급지 30명)무작위로 선정

전화 설문조사 후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5. 7. 9부터∼10. 6.까지 실시한 결과로 영양서가 전국 평균 68.6점보다 

10.3점이 높은 78.9점을 획득,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반적인 안전도에서 81.3점

으로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법질서 준수도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12.9점 

높은 74.0점을 획득하여 타 지역과 가장 높은 격차를 보였다.

이와 관련, 국민안전처 범죄안전지수 발표에서도 범죄안전에 대하여 영양군이 가장 안

전한 1등급을 받았다.

영양경찰서에서는 그 동안 주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찰이되기위해 4대악 

근절(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린생활 시설 구석구석 살피기식 도보순

찰과 112순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1.7%로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문

안순찰과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 경찰관 1개 노인정을 찾아가는 1경 1노 교통안

전 교육, 2014년도 지자체 예산 6억원으로 번호인식 CCTV 39대 설치하여 현재 총 119

대를 구축하여 농·축산물 도난방지 등 각종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5년 

영양군예산 13억을 확보하여 CCTV 통합관제센터 신축 중에 있어 하반기 통합관제소가 

개소할 경우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감치안의 실현으로 체감안전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2015. 4. 29.(수) 각 리별 남・녀 각 1명씩 구성하

여 우리마을「실버 안전지킴이」230명을 위촉,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경찰서에서는 

「실버 안전지킴이」에게전화금융사기, 교통사고, 떴다방식 불량식품판매 등 피해사례 

위주 「치안정보소식지」를 매월 배포되며,「실버 안전지킴이」는담당 동네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를 함으로서 범죄피해 예방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우리마을「실버안전지킴이」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 분기별 활동 우수자

를 선발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구자용 영양경찰서장은 2015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평가 도내 2위(전국 4위)에 안주하지 

말고 맞춤형 밀착 치안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하고 신뢰받는 영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