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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환자 응급조치로 귀중한 생명 구해
작성자 : 영양경찰서 관리자
조회 : 1839
작성일 : 2015-10-01 11:03:27
영양경찰서(서장 구자용)에서는 2015. 9. 23.(수) 입암파출소로 ○○○식당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신고를 받고 입암파출소장 경감 김재민 외 1명은 신속히 현장에 출
동하여 ○○○ 81세 할머니가 점심 식사 후 갑사지 꿍 소리가 나면서 뒤로 넘어져 의식
이 없고 입술이 파래지면서 혀가 입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어 혀를 손으로 잡아 당겨 입
안의 음식물을 빼낸 후 목 부분에 베개를대어 기도를 확보하고 심페소생술을 실시하여
호흡이돌아오고 평소 당뇨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당주인에게 설탕물을 가져오게
하여 입에 넣어주고 온몸을 마사지하여 의식이 회복된 후 119가 현장에 도착, 안전하
게 병원에 후송조치하여 귀중한생명을 구했다.
이날 식당에는 노인 생일잔치를 위해 동네 어른신 약 20명이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이
야기를 나누고 있던 도중 갑자기 할머니 한분이 쓰러져아무도 응급조치를 할 수 가 없
어 우왕좌왕 하던 중119가 도착하기 전 경찰관이먼저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
치로 의식을 회복하여 경찰관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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