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署, 독거노인 이불세탁 봉사활동
영덕경찰서(서장 김항곤)에서는,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16가구를 대상으로 묵은 겨울 이불 50여채를 세탁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어르신들 이불의 세탁과 건조는 영덕경찰수련원의 대형 세탁기를 이용하였으며, 대한 적십자사 병곡면 회장 김영란 씨 등 회원 16명과 힘을 합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어르신 집까지 배달해주는 정성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에 독거노인들은 “고충을 미리 알고 해결해 준 경찰관과 주민, 봉사단체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