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수사과 강력팀 경북청 ‘베스트 수사팀’ 선정

영덕경찰서(서장 김항곤) 수사과 강력팀이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한 올해 3분기 3급지‘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수사팀은 경북도내 24개 경찰서 수사팀 중에서 범인검거, 

수사역량,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사 활동 등의 항목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경찰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영덕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이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최용태 팀장 등 5명의 팀원들은 지난 6월경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하

고 도주한 C(52세)씨의 도주경로를 신속히 파악해 범인을 검거하고

여러건의 절도사건 및 민생침해 사범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변준범 수사과장은 “직원들이 일심동체로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베스트 강력팀이라는 자부심으로 합심하여 안전한 영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등 민생침해사범이 발붙일 수 없도록 형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