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으로 숨어있는 절도범인 검거

영덕경찰서 강구파출소(소장 경감 이동환)에서는, 

2013. 10. 24. 19:35경 강구면 오포1리에 있는 마을회관에 도둑이 들어왔다가 도망쳤다는 112신고 접수 후 강구파출소 박종두 경장 등 3명이 신속하게 현장출동, 현장에 나와 있던 마을이장의 진술을 토대로 시간 상 범인이 현장근처에 은신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 즉시 주변수색 중 범행 장소에서 50여미터 떨어진 고추밭 속에 어둠을 이용, 엎드린 채 숨어있는 절도범을 발견,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 112신고 접수부터 출동, 수색, 검거까지 소요된 시간은 8분, 한편 피의자(K씨, 남, 46세)는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 후 일정한 주거가 없는 채 절도행각을 벌이다 체포된 후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여죄수사 중입니다.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절도범 검거 유공경찰관 박종두 경장에게 격려전화와 함께 표창을 수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