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장애 3급 언니가 작년 8월부터 상주 큰언니 집에 내려와서 상주 적십자병원에 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가 식당 배식원이 밀쳐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무급 병가로 5월 30일까지 있다가 5월 31에 실직당하여 있는 중에 큰언니와 조카가 신고로 5월 18일 저녁에 쫓겨나오게 되었습니다 돈은 3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때가 운동 선수들 평가 기간이라고 숙박할 곳이 거의 없었습니다 문경까지 가서 숙박을하고 또 방이 없어서 상주로 올라와서 겨우 하루 하루 옮겨다녔습니다 그러던 중에 상주 경찰서에서 저에게 어떻게 지내시냐고 전화가와서 옆에서 항상 도와줘야하는 장애 언니랑 모텔로 전전하고있다고하니까 저와 장애언니의 현제 상황을 도와주시겠다고 진심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모텔 부근에 직접 오셔서 여경 두 분이 저와 장애언니에게 차와 케익을 사 주시면서 상담을 해 주시고 마음을 위로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해당되는 복지에 관해서 설명해주시고 힘을 북 돋아주셨습니다 오늘은 직접 전화를 주셔서 저희에게 경찰청 건강관리협회 지원바우처를 받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돈 떨어지면 죽을 생각을하고 실의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서ㆍ시청의 모든 경찰관님들과 복지사님 그리고 직원분들이 저를 살리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에게 보답드리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언니와 함께 열심히 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