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영양읍 법원 사거리 등 관내 6개 읍·면 소재지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 회원 약 250명과 함께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술자리 등 각종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개정된 음주운전처벌 강화 및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전좌석안전띠 착용 등을 홍보했다.
서동수 영양경찰서장은 "지자체 및 협력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영양군민의 선진교통문화 의식을 향상시키고, 교통시설 확충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