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경찰서가 ‘일월산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도운 사실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11일 영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가정폭력 피해자 지적장애인 A(24)씨를 가해자인 부모님들로부터 안전하게 분리시켜 가정폭력으로 분리시키기 위하여 안동 소재 식품회사에 취업시켜 스스로 자립하도록 했다.
A씨는 현재 직장 생활에 잘 만족하면서 “가해자인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영양경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