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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농협 직원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작성자 : 경주경찰서  

조회 : 353 

작성일 : 2020-06-04 17:16:23 


경주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농협 직원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는

❍ 5월 21일 외동농협에서 같은 달 12일 11시경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여, 44세)씨를‘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 표창장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A씨는 주민B(46세)씨가‘돈을 주면 신용등급을 높여서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겠다.’는 내용의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뒤 창구에 찾아와 현금 1천만원 인출을 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즉시 신고해 범죄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범죄예방‧범인검거 등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시민 가운데 모범사례를 선정해 표창장 및 경찰 흉장 모양의 배지를

수여하는 ‘우리 동네 시민경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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