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9. 6.(수) 경찰서 별관 1층에서 경찰, 협업단체, 시민이 함께 하는 ‘2017 따뜻하고 정의로운 포남경찰 사진전’을 열었다. 사진전은 연중 운영하고 누구나 들러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포항남부경찰과 협업단체원의 치안활동이 담긴 사진들을 전시해 경찰·협업단체·시민이 함께 공유하고자 개최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따뜻하고 정의로운 포남경찰 사진 공모전’이라는 슬로건을 걸어 직원과 협업단체원으로부터 총 97점의 사진을 접수 받았다.

접수된 사진들을 대상으로 1차 직원 선호도 조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 8점을 선정했다.
전시회에는 우수작 8점은 물론, 경찰과 협업단체의 따뜻한 활동상을 잘 보여 주는 인기작 29점까지 모두 37점을 전시하고 있다.

시민 누구든지 경찰서 내 전시회장에 방문하여,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의 현장 활동상, 시민과 경찰이 함께 하는 이색적인 치안활동 모습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사진들을 둘러볼 수 있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경찰과 협업단체의 열정과 온기가 담긴 각종 사진들을 전시하고 경찰서를 방문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찰과 시민이 치안의 주체로서 자연스레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