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주경찰서 (오병국 서장)는 2015년 5월 1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두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류수열 소방서장, 박경윤 세무서장 등 기관장 10여명과 경주시 새마을회 부녀회장 등 여성단체장 3명 언론단체 대표 2명 등 총 15명이 참석하였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논의를 하였다.

오병석 경주경찰서장은 ‘경주는 세계적 관광도시에 걸맞지 않는 교통사망사고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통 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한 만큼 경주시의 예산지원과각 기관단체장님들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하였으며

최양식 경주시장은 ‘물포럼 등 각종 행사와 화재 등 각종 사건 사고해결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주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회의에서 의결된 예산협조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하편 자치단체 및 기관, 언론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경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2014년 조례 제정으로 명실상부한 경주지역 최고의 치안자문기구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