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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가 딸 찾은 母, 경찰서에 감사의 글 전해”

작성자 : 경주경찰서  

조회 : 1430 

작성일 : 2013-10-29 00:00:00 

미귀가 딸 찾은 경찰서에 감사의 글 전해

  

□ 지난 19(경북 경주경찰서 홈페이지에는 A(27)양의 실종사건을 담당했던 수사과 최상훈 경사(43)에게 감사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A양의 는 글에서 평소 기면증을 앓고 있던 딸이 2013. 10. 14. 20:30경 야식을 사러 나간다고 한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하였고 실종 담당자인 최상훈 형사가 따스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일에 걸쳐 CCTV와 인터넷 IP주소를 일일이 확인 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어 딸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서 감사의 마음을 글로만 전해드려서 송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 기면증 밤에 잠을 충분히 잤어도 낮에 갑자기 이유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세

  

□ 이에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에게 소홀함이 없이 모든 민원사건에 귀 귀울여 더 듣고 더 설명하는 수사경찰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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