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 

추석 前 사망경찰관 가족 위로 방문 

□ 경주경찰서(서장 원창학) 청렴동아리 서라벌회에서는 

    2013년 9월 12일 추석을 맞아 경주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사망한 경찰관 유족을 위로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경찰서장 등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서라벌회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재임기간 중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추석 제수용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망경찰관 위로 방문 행사는 2011년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번 추석까지 총5회를 맞았으며, 원창학 경찰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재학중인 유가족 장녀 박수현(20세)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부단한 체력을 길러 사회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경찰관이 되라”는 조언과 집중력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고인의 자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문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