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를 예방한 방범순찰대원들" 

□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대형화재를 예방하여 주민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2013. 5. 24 13:10경 경주시 충효동 방범순찰대 앞 50m 거리에 있는 아파트에서 연기가 새어나오는 것을 위경이 발견하고 사무실로 보고하여, 119 및 파출소에 신고하였다. 

  즉시 지휘요원 2명과 대원 7명이 부대 내 소화기 등을 지참하고 현장에 도착하여 경비원에게 가스를 잠궈 폭발 등 2차 사고를 예방토록 하고 잠겨있는 현관출입문을 쇠지렛대로 열어 내부로 진입하였다. 도착한 소방차는 미리 열려진 출입문으로 바로 진입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할 수 있었다. 

이날 방범순찰대는 타 지역 출동으로 인해 부대에 최소한의 인원만 남아 있었지만 발빠른 대응으로 아파트 단지 내 대형화재를 예방할수 있었다. 

사고 아파트 관리소장은 방범순찰대원들에게 음료수를 전달하며 대형화재로 이어 질수 있는 상황에 몸을 아끼지 않는 조치를 취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