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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식 

"묵묵히 스쿨존을 지킨 경찰 감사편지 받아"

작성자 : 경주경찰서  

조회 : 1429 

작성일 : 2013-01-03 00:00:00 

 

묵묵히 스쿨존을 지킨 경찰 감사편지 받아

 

  경경찰서(서장 정식원)에 편지가 가득 든 봉투하나가 날아들었다. 

    ○ 초등학생들의 손글씨로 쓰여진 편지에는 한 해 동안 묵묵히 등교시간 교통정리 해 준 한 경찰관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편지 속 내용의 주인공은 바로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베테랑 교통경찰관 조종국 경사이다. 


    ○ 조경사는 92년도부터 경찰에 몸담아 그중 10여년을 교통 근무를 할 정도로 교통 전문가로 현재 싸이카 근무를 하며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 초등학교 주변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횡단보도나 혼잡한 교차로가 있는 경우 보다 안전을 위해 경찰관이 등교시간 교통관리를 하고 있는데, 

조경사가 지난 한 해 주로 근무했던 계림초교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 자 한 자 쓴 편지를 모아 경찰서에 보내온 것이다. 

 

   ○ 감사편지에는 “경주경찰서 조종국경사님께....(중략) 매일 아침마다 저희들을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감사의 인사와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경사님 썬글라스 벗은 얼굴이 궁금하네요”라며 친근한 장난 섞인 질문도 포함되어있다. 


  ○ 조경사는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고맙게 생객해주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 국민을 위하고 보다 친근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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