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특별방범 비상근무에 따른 민간협력단체 간담회 실시 

□ 경주경찰서(서장 정식원은)는 지난 7일 경찰서 화랑마루에서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 회원들과 함께 90명이 모인 가운데『성폭력ㆍ강력범죄 총력대응을 위한』경찰협력단체 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묻지마 범죄』와『아동ㆍ여성 대상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처하여 경찰과 협력단체의 협조체제 구축과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범지역적 협력치안 활동을 요청하는 경찰서장의 당부가 있었으며 특히, 늦은 시간 외딴길을 홀로 귀가하여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학생들에 대한 협력단체의 보호활동 및 차량귀가 동참 논의가 이어졌다. 

□ 정식원 경주경찰서장은 성폭력 및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범죄다발지역 일대에서 가시적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사건 발생 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