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특성상 형사과와 관련되어 진행하는 일이 조금 있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에 형사과와 관련되어 있는 업무를
새로 배정받으면서 모르는 내용들이 많았고
나름 찾아본다고 찾아보면서 일을 진행했지만
공문 양식, 적용 법조문을 잘못 해석한다든지
업무시스템을 잘못 사용하는 등 업무 진행 중 난관이 참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도대체 이걸 왜 이렇게 하느냐고 꾸짖는다거나
답답해하며 제대로 좀 하라고 가르치시는 것이 아닌
고민하는 당사자의 눈높이에서 함께 해결해보자는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친절히 고민해주신 김창희 경찰관님(계급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수 주간 고민하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제대로 배웠네요.
이런 분들이 정말 민중의 지팡이 아닐까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함께 칭찬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