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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우편함 

경주경찰서 교통조사계 김진우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조**  

조회 : 320 

작성일 : 2019-03-08 09:47:49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2019년 2월 28일 ~ 3월2일까지 경주의 친구집에 놀러갔습니다.
친구가 천북면사무소 관사에 거주하여 저 역시 천북면사무소에 차를 주차하고 친구집에 머물렀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경주 맛집도 찾아다니고, 경주의 관광지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3월 2일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제 차의 뒷범퍼 및 트렁크부분이 다른 차에 의해 찍혀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당시 블랙박스를 켜두지 않아 바로 112에 신고하였습니다.
올해 1월에도 물피도주를 당하고 범인을 찾지 못해 제 자비로 수리를 하고 블랙박스를 새로 달았는데 불과 2달도 되지않아 또 비슷한 사고가 나자 저는 너무나도 화가났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도 켜두지 않았고, 차를 주차해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물피도주자를 잡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비교적 CCTV가 많은 도심지에 비해 CCTV가 적은 지역이라 범인을 찾는데 더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면사무소 출입구에 제 차 방향을 찍고 있는 CCTV가 한 대가 있었고, 김진우 경위님께서는 무려 40시간이나 주차되어있던 CCTV 영상을 확인하시어 용의트럭을 찾아주셨습니다.
제가 김해에 거주하기 때문에 같이 동행해 드리지도 못하고, CCTV를 같이 봐드리지도 못했는데, 하루만에 용의트럭이 담긴 화면을 찾으셨고, 화질이 낮아 번호판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그 주변 정황을 추리하셔서 일행으로 생각되는 분의 차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에게 범인을 잡을수 반드시 잡을수 있을거라고 안심시켜주셨고, 저는 김진우경위님 덕에 저의 마음은 한결 놓이게 되었습니다.
김진우경위님의 수사력으로 CCTV 확인 다음날 용의트럭을 찾아내었고, 보험 접수되어 저의 차는 지금 공업사에서 무사히 수리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우리나라 그리고 경주경찰서의 업무능력에 감복하였고, 경주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 김진우 경위님의 노력으로 다시 경주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경찰분들 그리고 특히 김진우 경위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38145,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63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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