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7일 대구에서 울산을 가던중 건천휴계소에 들러 간단한 요기를 하고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차에서 내릴때 휴대폰을 휴계소에 빠트리고 온걸 알게 되었고 부랴부랴 출발해서 건천휴계소 전화를 해도 폰이 없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고
다시 대구 상행선을 타고 정신없이 달라다가 혹시 경찰 고순대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싶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답변은 연락은 취해보는데 도움을 못줄수도 있다는....
얼마후 제 핸드폰번호로 전화가 와서 찾았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건천파출소 나은호 경위님께서 출동해서 찾아주셨습니다
격무로 바쁠텐데 개인의 휴대전화 때문에 출동하시고 그 전화기 하나때문에 저한테 감동을 주신 나은호 경위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고 매일매일 행복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