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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조사계 박재환 경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김**  

조회 : 729 

작성일 : 2018-11-09 19:32:04 

얼마전 제 아버님께서 혼자 운전하시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제 어머님께서는 경황이 없어서, 교통사고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빠른 병원으로만 이동했었고

병원 도착 얼마 후 악화되셨고, 결국 돌아가셨으나

병원 담당의는 전후 사정을 살피진 않고 사망원인을 미상으로 기재하였고,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을 몰랐었습니다.

박재환 경위님, 김정일 경위님께서 사망진단이 미상이면, 대부분 고인을 부검하게 될 것이다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로인해, 갑작스레 장례일정 및 고인에게 다시 칼을 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 분의 새벽시간까지의 오랜 시간에 걸친 교통사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다음날 부검을 하지 않고

무사히 장례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아주 큰 도움이 되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근무 시간이 지나서 한참 늦은 시간까지 자기 일처럼 수고해주신 두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8145, 경상북도 경주시 중앙로 63 / 경찰민원콜센터 : 182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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