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팀 문정민 경장님 감사드립니다.

성주, 구미, 김천 등을 근거지로 하는 어느 일가의 지파 종중에서
원호리 일원의 구미시 꽃동산공원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중시조의 산소, 재실 등 관련 유물 전체를 이전하는 종중 최대의 역점 사업의 추진을 맡은 종중의 총무입니다.
보상금 및 공사의 규모 등이 어느 정도로 크고 5만 여 종인들의 관심사이기에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게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일부 종인들이 터무니없는 사실을 근거로 종중을 고소하는 사태에 이르러 본의 아니게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된 피의자의 심정과 어색함을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억울한 사실에는 같이 공감을 해주고, 특히 종중 어른들에게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시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는 위안의 말로 안심시키는 등
조사에서 철저히 진실을 밝혀 억울한 사람을 구제하겠다는 사명감과 직업의식이 투철한 자세가 평생을 공직자로 대민업무에 종사해온 제가 보기에도 충분히 다른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필귀정 무혐의 불송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문정민 경장님 많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