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등산로 만들기 『No! No! No! 안전수칙』-

□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최근 여성등산객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고조되는산행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여성이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봉화군 청량산 도립공원과 협업하여 등산로에 입간판을 설치하였다.

은 여성 혼자 등산 No! 인적이 드문 시간대 산행은 No!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산행도 No!이 3가지 수칙으로 이 수칙들만 잘 지켜도 손쉽게 여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등산로 곳곳에 입간판을 설치해등산객들이 안전수칙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등산로 내 성범죄예방을 위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화장실 등의 밝기, 위치 등 시설점검을 통해 여성등산객들이 안심하고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 또한 하고 있다.

주의영 서장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만들고자 하는 산행이 도리어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