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8.1.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열린방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을 위한 '2017년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천경찰서는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추진사항, 부정부패척결, 4대 사회악 근절, 방범용 CCTV 확충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한 기관 단체별 협업을 다짐했다.
김영수 경찰서장은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추진이며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현안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김천지역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확충과 교통안전시설의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므로 치안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