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영수)에서는 8.24 김천시 지례면 야산에 폐합성수, 폐용기류 등 가연성 산업폐기물 500t을 불법 투기한 투기업자와 알선책 등 8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오염방지를 위한 어떠한 시설도 갖추지 않고, 폐합성수지ㆍ폐비닐 등을 야산에 투기하였으며 불법 산업폐기물을 투기하던 덤프트럭이 현장에서 고장나면서 주민들에게 발견되었다.
김천경찰서는 8명 중 A(58)씨를 폐기물 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