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2. 20.  경찰서장을 비롯 지역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마침 이날 개최된 생활안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새로 부임한 오동석 서장은“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부와 함께 합동순찰을 제안하여 쌍용사거리 유흥가 일대, 편의점 주변을 생활안전협의회 위원들과 합동순찰하면서 대민접점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였으며, 포남방순대원을 포함한 경찰력을 최대 동원하여 강ㆍ절도예방을 위한 집중순찰을 실시하였다.

오동석 경찰서장은 치안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연말 들뜬 분위기에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밤거리 안전확보를 위해 민생안정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