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2일 광복절 연휴를 맞아 해수욕장,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관광객들의 즐거운 연휴를 위해 터미널을 방문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범죄예방진단팀(CPO)는 현장에서 터미널 이용객들을 상대로 성추행, 몰래카메라 대처요령 및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을 하였으며, 터미널 내 화장실 및 터미널 주변을 점검하는 등 주민들과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