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서장 정은식)은 최근 오천읍 문덕리에 거주하는 한 여성으로부터 골목길이 너무 어두워 다니기에 무섭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협업, 방범등을 설치하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 신고는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국민제보를 통해 접수된 것으로,방범진단 전문요원인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보안등을 신설하기로 하였다.

범죄예방진단팀은 신고된 곳 외에도 해도동 한국방수공사 앞 골목길등 보안등이 필요한 취약장소 25개소를 선정하여 지자체와 합동점검을실시, 우선순위를 정하여 방범등을 순차 설치하기로 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스마트 국민제보 신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꾸준히 진단하여 지자체와 협조를통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