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에서 지난 22일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보호조치를 위해 관내 정신과 정문병원인 ‘서울화인의원’에서 생활안전과장, 병원장을 비롯한 실무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여성 상대‘묻지마 살인사건’등 정신질환자의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정신질환자로 인한 범죄발생 시 경찰-병원 상호 협조체제를유지하기로 하였으며, 범죄에 관련되거나 범죄성이 내재된 정신질환자들의 보호조치와 치료ㆍ재활 등 다양한 해결책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