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에서는
5. 30.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하여 지자체 관계자, 주민대표, 전문가 등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범죄취약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분기별 회의가 개최되며, 이번 정기회의는 기존의 경찰서에서 하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장소를 선정하여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셉테드 활동 상황 및 범죄예방활동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해 위원과 공유하며 범죄취약요소 개선 등 앞으로 치안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향후 지속적인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범죄 취약지역 진단·취약점 개선 등 주민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 범죄예방환경개선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