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첫 번째 어린이보호구역 내 합동캠페인 실시

-미소가 함께한 문충초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포항남부경찰서는 9. 5. 8:00경 문충초 등굣길에서 경찰관,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40여명이 모여 2013년 2학기 첫 번째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포항남부서 경비교통과장은 "문충초는 주택가와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가용, 통합버스 등 차량을 이용하여 등·하교를 하고 있어 학생수에 비하여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이번 합동캠페인으로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하여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고, 1학기 때 매주 관내 초등학교를 돌아가면서 실시해오던 캠페인을 여름방학으로 잠시 중단하였다가 지난 주 초등학교가 개학을 하면서 문충초를 시작으로 매주 캠페인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 학생들의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송미숙 문충초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학생도 많이 없는 외곽지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