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25일 촘촘한 범죄신고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전한 문경 치안" 확보를 위해『경찰-콜택시업체』간 Cab Watch(캡워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활동성이 높은 택시운전자를 활용하여 범죄신고 뿐만 아니라 이동성을 띄는 차량범죄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등『지역 치안버거넌스』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문경만들기 정착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콜택시업체인 문경브랜드콜택시, 개인택시문경시지부 대표와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점촌，남부파출소장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긴급사건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전파를 통해 주민 안전 최우선 확보와 조기 범인검거 체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하고, 가출，치매노인.실종아동 수색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업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성희 경찰서장은 "이번 콜택시업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좀 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범인검거 체제가 구축되어 안전한 문경 치안 확보 정착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 거 같다" 라며 "오늘날 경찰 인력만으로는 모든 범죄에 대응하기 힘든 만큼 최선을 다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보탬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