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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수사과(?) 김창민 수사관님의 따뜻한 마음

작성자 : 김**  

조회 : 112 

작성일 : 2020-04-01 14:36:59 

지난달 20일 저에게는 한번도 상상하지 않았던 일이 생겼습니다.
애 아빠의 사고였습니다. 한번도 아픈 적이 없던 사람이라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저에게 전화를 주신 제가 경황이 없어 성함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김창민수사관님은 전화를 주실 때마다 제맘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얘기해 주셨고 심지어는 제가 차가 없는걸 아시고 3월21일(토) 근무일도 아니신 것 같던데 기차역까지 마중나와주시고 애아빠가 생을 마감한 병원까지 동행해서 제가 힘들어 할까봐 일처리까지 대신해 주셨습니다. 저를 배려해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많이 힘들지 않게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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