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서오윤 지능팀장님에게 너무나 감사드리는
마음에 늦게나마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2019년 8월 8일 오전11시경
검사를 사칭한 대포통장 범죄연루 전화를 받고 보이스
피싱이란 의심도 하지 못한채, 속아서 은행까지 가려는
순간 저와 같이 일하고 있는 직원의 요청으로 서오윤 팀
장님이 직접 오셔서 보이스피싱이란 사실을 알려주었고
다행히도 큰피해를 볼 뻔했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너무나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오윤 팀장님께서 오시지 않으셨다면 사천만원이라는 돈
을 고스란히 잃어버렸을 것이고 지금처럼 평화로운 일상생
활을 보내지 못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바쁘신 가운데 직접 오셔서 범죄 피해를 막아주신
서오윤 지능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그날 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불철주야 사건 사고를 막고 시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고생하시
는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
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