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지난 31일 청문감사인권관 및 청렴선도그룹(주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정문에서 의무위반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동안 문경경찰은 의무위반 제로화를 위해 청년경찰 간담회 및 파출소별 찾아가는 의무위반 예방활동 등
공감 받는 시책을 추진한 결과, 의무위반 제로 1,000일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들이 자정의지를 갖추고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과 의무위반 근절을 위해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반부패·의무위반 예방의 날로 지정,
의무위반 제로 2,000일 도전과 청렴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안동현 서장은 "청렴 선도그룹 활동을 통해 경찰관들이 주체가 돼 경찰 내부는 물론
우리 사회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