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에서는 지난 2월 18일 부터 이번 달 말까지를「안전한 학교 만들기」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주변 범죄취약지 점검 및 관내 여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특별 점검하는 등
3월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안동경찰서에서는 현재 관내 초·중·고(56개교) 주변 범죄취약지 점검을 진행 중이며,
안동대학교 여자기숙사를 비롯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범죄예방 생활수칙이 담긴 홍보물(전단지)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석수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기 초,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