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 지난 23일 오후 경북경찰청의 16개 全 기능(과‧실‧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중심 교육혁신 TF회의’를 개최했다.
○ 이는 ‘경찰청 내 기능들’, ‘경찰과 유관 기관‧단체‧주민’이 상호이해도를 높이고, 도민을 위한 서비스 중심으로 행정의 칸막이를 제거하는 ‘도민 중심 교육훈련(CCT)’을 통해, ‘치안 행정의 질(만족도)’을 획기적으로 제고 하자는 최주원 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 도민 중심 교육‧훈련(CCT) : Citizen Centered Training
□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 이날 TF 회의의 주요 키워드는 △全 기능별 현장자문단 구성 △도민 중심 교육과정 개편 △전문역량 제고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발굴이다.
○ 현장자문단은, 각 기능별 전문지식보유자는 물론, 유관 기관‧단체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훈련 개편의 全 과정에 참여한다.
○ 도민 중심 교육혁신은, 부서‧기관 간 업무충돌로 행정의 비효율이 발생하거나, 안전의 사각지대 등 경계선상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보완해 ‘주민 눈높이(기대)에 맞는 균형 잡힌 치안 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 위탁과정 발굴은, 미래를 대비한 新지식‧기술 습득 등 ‘경찰 특화과정’의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서 훈련과제를 발굴하고, 지자체‧기관‧대학 등과 협업 거버넌스 구축을 지향한다.
□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 “문제해결 지향의 민‧관‧경이 협업하는 융합 교육을 통해 치안행정의 품질을 높이고, 그 효과가 ‘대국민신뢰도 제고’로 선순환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각급 관서와 기능은 △융합 교육 발굴 △창의적 OJT도입 △위탁과정 발굴 △지역 기관단체와 교류‧협력체계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