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에서는
3일(월), 청소년과 노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들이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삼시세끼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첫끼는 협력단체와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등교생들에게 아침식사로 주먹밥과 야쿠르트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 홍보 및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두끼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점심 봉사 및 노인학대 예방 네잎클로버를 운영하고,마지막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나눠 드리고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으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박영수 안동경찰서장은 “청소년, 여성 그리고 노인 등에게 사회적 관심이 필요해짐에 따라 경찰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안동경찰은 여성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