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성안전특별치안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협업단체인 시민경찰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포항남부서 시민경찰연합회는 9기까지 모집하였으며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여성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요즘 20시부터 22시까지 관내 여성안심구역 등 여성범죄취약장소 순찰노선을 따라 도보순찰을 시행중이다.

김규태 시민경찰 연합회장은 “여성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범죄취약장소를 집중 도보순찰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