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농기계, 전동휠체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위해,

4. 22(수)10:00~12:00간 경찰서장을 포함한 전 부서(수사, 정보, 생안, 청문, 여청, 경무, 지역경찰) 직원 총 80여명이 해당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일일 교통안전 홍보 메신져」거리로 나섰다.

영주시내에서 부석까지 관내 8개 장소로 진출하여 통행하는 자전거· 농기계·전동휠체어이용자에게 자체제작한 자전거 전용 반사지등을 부착하고,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해 제작한 야광태클(팔찌)배부도 더불어 하면서교통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보다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주경찰서는 올 상반기농기계·전동휠체어·자전거업체 대표 간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시작으로 노인회, 이·통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의 간담회 실시를 통한 발 빠른 홍보활동으로 현재, 작년대비 교통사망사고 56%(퍼센트)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경찰서장(김한섭)은 “한정된 도로에서 매월 100대의 차량이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영주시민의 성숙한 교통문화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안전하고 편리한 영주교통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