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섭 영주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가 열린 영주시민회관을 찾아 참석한

5백여 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상대로 여성과 아동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스마트치안 조성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 치안이란 자동 전송시스템(비콘) 및 택시 안전서비스 제공시스템(NFC태그) 등을 이용하여 여성과 아동을 보호하는 것으로서

연초부터 구상,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예산을 확보, 추진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여성아동지킴이집을 선정, LED표지판을 설치하여 유사시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5백여 시민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경찰에 대해 감사하며 이를 적극 홍보하는 경찰서장에게 갈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