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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4월 설립된 경북청 인권위원회는 그 동안 치안현장 인권진단, 국가인권위원회 진정·권고 심의·의결 등 왕성한 활동과 더불어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단 한명의 배제도 없는 '도민 우선의 인권보호'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과거에 비해 범죄자 및 도민을 위한 인권정책과 제도개선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지만, 정작 열악한 환경에서 맡은 바 직무에 임하는 경찰관들의 인권을 돌보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인권침해 없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는 평등하고 당당한 경북 구현을 위해 오늘도 저희 경북청 인권위원회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북청 인권위원장
제 갈 돈
위원회는 다음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