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령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창열입니다.
'봉사는 아름답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1994년 1월 5일에 이 지역의 뜻있는 각 지역 대장들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자율방범연합대가 지금까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지역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악한 환경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졸린 눈을 비비며 야간방범순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발전과 지역의 공공질서 유지에 스스로 참여를 요구하는 주민자치의 시대에 자율방범대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역의 발전은 물론이고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각종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예방 등 남성 8개대와 여성 4개대로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율방범대원 가족은 28년을 지나오면서 어느덧 유년기를 넘어서 성년기에 있습니다. 그 동안 대원 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령 경찰 직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령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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