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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칠곡서 9년의 노력 경사 잇따라(12.2일자 대구일보)

작성자 : 칠곡경찰서  

조회 : 1565 

작성일 : 2015-12-09 12:37:08 

칠곡경찰서가 지난 1일 3급지에서 2급지로 승격 되는가하면 지난달에는 경북도내 ‘112분야 치안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칠곡군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비례하는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오던 급지 승격을 9년 만에 확정짓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경찰서의 2급지 승격은 관할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12만여명으로 2급지 수준인 인구 15만~25만명에는 부족하지만 지속적인 주민의 요구와 치안수요가 반영돼 유동인구 및 도시화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달 30일 결정됐다.

 

이를 계기로 향후 예정된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치안수요증가에도 안정적인 치안유지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경찰서의 치안수요는 전반에 걸쳐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전국 2급지 경찰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례로 칠곡경찰서는 전국 2급지 경찰서와 비교해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575명으로(+75명), 112신고건수는 1천300건이상 신고건수가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경찰서의 이번 2급지 승격은 경북도내에서 안동, 김천,영주, 영천, 상주, 문경에 이어 7번째로 2급지 경찰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칠곡경찰서는 또 2015년도 ‘112분야 치안성과평가’ 결과 ‘112 총력대응’ 및 ‘112허위신고 근절’ 2개 항목에서 경북도내 24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중요범죄 현장 검거율 등 112신고 총력대응 평가 4개항목과 112허위신고 근절활동 평가 2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칠곡서는 89.192점과 93.039점으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7일 경찰청에서 발표한 ‘112신고 총력대응 공약특진’ 심사결과, 112상황팀 한임경 순경이 경장으로, 석적지구대 박주철 경장이 경사로 2명이 동시에 승진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3급지 경찰서에서 본청주관 특진심사에서 2명이 동시에 특진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으로 112상황팀 전체가 고무된 분위기이다.

 

강용규 칠곡서 112상황팀장은 “112소속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맡은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수 칠곡서장은 “주민과 경찰모두의 노력으로 급지 승격과 112분야 치안성과평가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칠곡군의 치안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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