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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칠곡서, 24년만에 모녀 눈물의 상봉성사( 2. 5일자 경북일보)

작성자 : 칠곡경찰서  

조회 : 2071 

작성일 : 2016-02-11 15:13:51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민원상담을 통해 24년만에 모녀 상봉을 성사시켰다.

A씨(여·24)는 24년 전 출생 후 모성원에 위탁됐다. 이후 이름 밖에 모르는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며 지난해 12월 21일 칠곡경찰서 민원실에 &'헤어진 가족 찾아주기&' 민원상담을 신청했다.

칠곡 경찰은 어머니를 찾고자 하는 A씨의 간곡한 요청으로, 어머니 B씨의 이름과 추정 나이를 근거로 관할 경찰서 공조요청 및 해당 지역 모성원, 영아원 등 보호시설에 서면으로 협조를 요청했다.

실제 출생일을 통보받은 한 모성원은 신청인 A씨와 어머니 B씨 인적사항 등이 일치하는 자료가 있다고 통보했다.

어머니 B씨에게 연락하자 자신의 딸이 맞다며 "지금 당장 만나게 해달라"고 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경찰서 민원실에서 24년 만에 모녀가 눈물로 상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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