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8일 마트등에서 식품장비를 상습적으로 훔친 신모(37)씨를 특가법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1일 새벽 4시께 칠곡군 한 식품가공업체에서 도축용 철물 54개 시가 540만원 상당을 훔쳤다
신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전후 8차례에 걸쳐 구미와 칠곡지역 식당과 마트에서 철구조물과 파레트 등 680여 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 같은 협의로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물건을 훔쳐 고물상에 팔았다."면서 "여죄를 수사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