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19일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야외기동훈련을 펼쳤다.

북삼읍 소재 모 편의점에서 강도 2명이 침입,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0만원을 강취하여 도주했다는 훈련메시지를 발령하고,

112신고를 접한 북삼파출소 112순찰차는 파출소장에 보고함과 동시에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피해자로부터 범인 인상착?, 도주방향, 용의차량 등 사건경위를 파악, 경찰서 상황실에 보고, 상황실에서는 일제 지령, 수사긴급배치를 했다.

이에따라 전 파출소 순찰차, 형사 기동차, 교통순찰차 등이 주요 지점에 배치되어 물샐틈 없는 검문검색을 벌이고 경찰서 지령실에서는 방범용 cctv로 용의차량을 조호개 위치를 112순찰차에 알리는 등 이동성 범죄에 신속히 대처하는 훈련을 펼쳤다.

임서장은 "이동성, 광역성 강력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야외기동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을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